갑자기 체했을때 지압방법과 응급처치

갑자기 체했을때 를 대비하여 오늘은 체할 때 지압방법 과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자기 체했을때 이유는?

사실 ‘체했다’는 표현에 상응하는 의학용어는 없습니다. 주로 ‘체증’이라고 부르며 급하게 체했을 때는 ‘급체’라고 줄여서 말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요.

급체는 소화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나 여성들에게 많이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주요 원인은 과식이나 스트레스이고 기름진 음식이나 밀가루 음식을 과다 섭취하거나 급하게 먹게 되면 급체하기가 쉽답니다.

또 자극적인 음식을 먹어도 체할 수 있습니다. 같은 음식을 먹어도 그날 몸 상태에 따라, 체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소화기관이 약한 이에게 더 많이 발생하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발생하기 쉽지요.

또 스트레스에 노출된 환경에서는 더 체하기 쉽습니다. 잦은 회식과 야근, 불규칙한 식생활과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기 딱 좋은 우리 현대인들에게 ‘체증’은 흔한 증상 중 하나일 것입니다.

갑자기 체했을때

체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

체증에 걸렸을 때는 평소와 달리 갑자기 소화가 잘되지 않습니다.

배에 가스가 가득 찬 느낌을 받고 음식이 목에 걸린 듯한 이물감을 느끼기도 하는데요.

또 명치 인근에 무언가 결린 듯 답답함을 호소하고 트림이 자주 발생합니다.

우리 몸은 어느 한곳이 아프면 다른 부위도 함께 좋지 않은 증상이 발생하기 쉬운데 체했을 때도 마찬가지랍니다. 단순히 더부룩한 느낌을 포함해 두통을 느끼거나 구토를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혹은 복통을 느끼거나 설사를 하고 유독 손발이 차갑게 변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체했을 때 증상으로는 가슴의 더부룩함, 상복부의 통증, 명치 부분의 통증, 몸이 무거워짐, 빈 트림, 메스꺼움, 구토, 설사, 두통, 어지럼증, 손발이 차지는 현상 등이 있으며, 자가로 진단을 할 경우는 중완을 눌러 봤을 때 통증이 있으면 체한 것이랍니다.

체했을 때 증상은 이보다 더 다양하기에 한두 가지 증상으로 콕 집어서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속이 더부룩하고 속 쓰림부터 발열, 오한 증상이 계속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찾는 것이 현명합니다.

응급처치 방법

체증은 질병이 아니기에 식단을 조절하고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으면 대부분 증상이 1~2주 안에 자연스럽게 호전됩니다.

자극적인 음식은 최대한 멀리하고 설사나 구토를 하는 경우 탈진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을 보충하는 게 좋습니다.

보리차나 미음 등으로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으며 물을 마실 때 소금을 조금씩 넣어 마셔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체했을 때는 씹어 넘겨야 하는 고체 형태 음식물보다 차나 물 같은 음료가 좋습니다. 특히 매실차와 생강차가 큰 효과를 발휘하는데, 매실차는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며 체내 유해균을 제거하며 동시에 수분을 보충할 수 있지요.

생강차에 들어있는 쇼가올은 위액 분비를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합니다. 생강차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에 찬 음식을 먹고 체했을 때 좋은데요.

반대로 발열을 동반한 체증에는 역효과를 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 밖에 위를 보호하는 비타민U가 풍부한 양배추나 소화를 돕는 무, 마 등도 체했을 때 섭취하면 좋습니다. 단 그냥 먹는 것보다 갈아서 마시는 편이 소화에 좋습니다.

잘 알려진 민간요법 중 하나로 체하면 바늘로 손을 따는 경우가 많은데 자체 효과도 제대로 입증되지 않았을뿐더러, 제대로 소독되지 않았을 경우 2차 감염의 여지가 있어서 추천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하지만 불가피하게 할 경우에는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오히려 손을 따는 행위보다 엄지와 검지 사이 강하게 눌러 마사지를 해주는 게 체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속이 좋지 않다고 가만히 누워있는 것보다 산책과 같은 가벼운 운동을 병행하면 더 좋답니다.

체했을 때 자세를 너무 구부려 있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누워서 되도록 다리를 위쪽으로 두는 편이 좋으며 명치나 복부를 마사지해주는 것도 체했을 때 증상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손과 발이 차가워질 경우에는 반신욕이나 족욕을 통해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체했을때 지압방법과 응급처치

손 지압방법

1.엄지 손가락의 안쪽 중간에 있는 가로무늬를 반대쪽 손으로 강하게 눌러주세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방법이지만, 이 ‘합곡혈’ 혈자리를 눌러주면 속이 더부룩한 게 조금 가시더라고요. 한의원에서는 바늘을 놔주지만, 집에서는 민간요법으로 엄지손으로 꾹꾹 눌러주시면 됩니다.

2. 엄지발가락과 검지 발가락 사이 ‘사관혈’이라고 불리는 발의 혈자리는 ‘태충혈’이라고 해요. 이 자리를 자극하면, 막힌 곳을 뚫어준답니다.

합곡혈 자리로도 부족했다면, 태충혈과 함께 눌러주면 소화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명치 윗부분이 아프면, 합곡혈을 누르고, 아랫부분이 아프면 태충혈을 중심으로 누르면 됩니다.

3. 손목에서 5~6cm 정도 내려가 가운데 뼈가 살짝 튀어나온 부분이 바로 ‘내관혈’인데요.

이 부분을 반대 손으로 꾹꾹 눌러주면 체했을 때 소화에 더욱 효과적이랍니다. 너무 세게 누르면 외려 아픔만 생기므로, 정성스레 눌러주세요.

체증을 예방하는 법

본인이 자주 체한다면 스트레스를 멀리하고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불규칙한 식습관도 개선해야 하며 커피, 술, 밀가루 음식도 멀리하는 편이 좋습니다.

또 평소 자신이 얼마나 음식물을 씹어 넘기는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는데요. 소화의 첫 단계는 입에서 행하는 저작 작용입니다.

충분히 음식을 씹지 않는다면 소화계에 부담으로 체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으니, 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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